이번에 발표한 미니PC는 미니레터 시리즈로 'ML Style E-350 HTPC Barebone'과 'ML Style E-350 Hybrid Barebone', 'ML80 Fusion E-350 Barebone'과 'ML45 Fusion E-350 HTPC Barebone', 'ML45 Fusion E-350 Barebone' 등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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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Style E-350'
이번 미니PC는 브라조스라는 코드명으로 잘 알려진 AMD의 퓨전 APU를 탑재한 제품들로 Mini-ITX 플랫폼의 특징을 살린 HTPC용 제품들이다. HTPC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두꺼운 책 한 권 정도의 작은 사이즈를 갖췄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알루미늄 재질의 케이스로 디자인돼 거실, 또는 사무용 PC로 적합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AMD의 차세대 플랫폼인 퓨전 APU를 넣음으로써 미니PC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이번 미니PC에 들어간 AMD의 E-350 (1.6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는 동급의 인텔 아톰 330 듀얼코어 프로세서보다 약 50%가량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고 AMD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그래픽코어인 AMD 라데온 HD6310은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며, H.264와 VC1, MPEG2를 비롯해 WMV와 DivX 등 풀HD 영상을 무리없이 재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HTPC로써 강한 면모를 갖췄다고 할 수 있다.
▲ ML-80 Fusion E-350
HDD의 용량이나 크기, 그래픽 출력 단자의 종류는 제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모두 SATA3를 스토리지를 탑재했으며, HDMI와 e-SATA 포트 등 다양한 단자를 제공하고 있다. 메모리로는 DDR3 타입을, 무선 네트워크로 Wi-Fi와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날 대표 제품으로 소개된 ML Style E-350 시리즈의 경우 슬림 ODD와 3.5인치 HDD를 탑재한 제품으로 TV 카드나 LP타입의 그래픽카드를 추가 장착할 수 있을 정도의 확장성을 갖췄다. 무엇보다 에어벤트 구조를 채용해 발열과 소음을 대폭 줄였으며, 알루미늄 커버의 장점을 살린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 AMD 퓨전 APU 메인보드
이날 행사에서 비아코의 황진삼 대표는 "이번 신제품들은 AMD의 최신 플랫폼이 들어감으로써 성능은 물론 소음과 발열 면에서도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었다. 동영상 재생과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전기도 매우 적게 먹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이득을 볼 수 있는 그런 제품이라 생각한다. 거기에 작은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어 HTPC를 비롯해 사무실, 또는 가계 등에서 사용하기에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 비아코 황진삼 대표
이번 신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ML Style E-350 HTPC Barebone'가 37만 9천원, 'ML Style E-350 Hybrid Barebone'가 34만 9천원이다. 또한 'ML80 Fusion E-350 Barebone'가 39만 9천원, 'ML45 Fusion E-350 HTPC Barebone'가 33만 9천원, 'ML45 Fusion E-350 Barebone'가 29만 9천원으로 책정됐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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