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이벤트 주제는 이렇다. '당신의 가방에 쏙 넣고 싶은 외장HDD 디자인은 어떤 것인가요? 자신이 소지하고 싶은 외장HDD 디자인을 설명해주세요.'
이에 많은 유저들이 댓글을 달았고, 독특하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현실성이 떨어지는 댓글도 있었고, 이런 제품이 있었으면 좋겟다라는 내용의 댓글도 있었다. 그 중에서 재미있고 참신한 내용의 댓글을 골라봤다.
<여자친구, 아이의 사진을 꽂는다, 사진 꽂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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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장하드 외형 앞 / 뒤 에다 사진을 집어 넣을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진 디자인을 어떨까요? 자신만의 사진을 집어 넣으면 좋을 것 같네요. -스킨을 내 마음대로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디자인이였음 좋겠어요. 아기 사진이나 가족사진, 여행 사진 등등 사진을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요! |
나만의 외장HDD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사진 꽂이 디자인'은 기기에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인 듯 싶다.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의 사진을, 혹은 가족 사진을 시시 때때로 바꿔 넣는다면, 조금 더 애정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LED로 현재의 용량을 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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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는 컴퓨터에 꽂기까지 그안에 용량이 얼마나 차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해줄수있는 외장하드 디자인이 제작되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500기가중에 200기가 정도가 사용이 되었다면 외장하드의 4/10 지점까지 색이 변한다던가하는 식의 컨셉 디자인도 적당할 것 같습니다. -hygeas(hygeas) 님 |
PC에 꽂아야 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존 외장HDD와 다르게 외관에서도 용량을 표시해줄 수 있는 외장HDD 주제도 참신했다. 이 유저는 LED의 컬러를 이용해 용량 표기를 바랬다. 비용 등의 이유를 고려하면 현실성이 떨어질 수 도 있지만 '실용성'면에서는 괜찮은 듯 싶어 기사에 담았다.
<내 얼굴을 볼 수 있도록, 거울이 달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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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스킨: 미러(거울) 타입의 스킨으로 구성. 손거울 대용으로 구성 |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거울 아이템도 있었다. 조금은 식상하면서도 조금은 와 닿는 내용의 '거울' 달기다. 외장HDD의 휴대성을 고려, 이 유저는 손거울 대용으로 좋을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냈다.
화장품 파우더에 달린 거울을 보는 일은 그럼 줄어들지 않을까 싶지만, 재미 있어 선정했다.
<캔맥주에 케이블을 돌돌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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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ml의 캔맥주 모양과 비슷하게 만드는 건 어떨까요...물론 내부에 보호장치까지 되어 있고 캔입구에서는 USB케이블이 나올수 있게 해서요...항상 네모난 모양의 제품들을 보다가 이런 특이한 제품이 나온다면..더군다나 보호장치까지 되어 있고 USB케이블까지 내장형으로 포함된 제품이라면...저같으면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편의성까지 생각하겠어요... |
'맥주를 좋아할 만 한 사람이라면 선택하겠구나' 하는 의구심에 이 댓글을 봤다. 맥주 디자인도 재미 있었지만, 그 무엇보다도 케이블 정리에 대한 편의성에 아이디어 점수를 줬다. 이 유저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외장HDD 사용에 대한 불편함에 길다란 케이블 및 정리안되는 케이블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하면서도 특이한 디자인을 이야기한 이 유저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한글 무늬 넣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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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글' 을 이용한 디자인입니다. 한글 디자인을 이용한 외장하드는 제가 못 본건지 몰라도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한글은 그 과학성은 물론 외형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
외장HDD의 변화가 아닌 제품 스킨 디자인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고유의 한글 디자인을 넣는다면 좋을 것 같다는 유저의 글을 담아봤다. 과연 매력적일까 라는 의문도 들지만, 조금 은 독특하면서도, 애국심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 여겼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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